영업을 잘 하는 방법 13(모방 모델 찾기)
영업을 잘하고 싶은가 아니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 속에서 무언가를 잘하고 싶다면 모방해라.
영업을 잘하고 싶었다. 특별한 재주가 없다고 생각했던 그 때에 내가 벌이로 선택한 이 분야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던 때가 있다. 관련 책도 읽어보고 상담도 받았지만 더 어렵고 고민만 늘어갈 때 어느날 눈에 들어 온 것이 우리 부서에서 지방 파견을 보냈다가 돌아온 선배였다.
길을 모른다면 길을 아는 사람 또는 나름 해당 분야에 성공하고 있는 사람에게 고민을 이야기 해보자.
그 선배는 우리회사의 상품 매출이 매우 저조한 지역에 홀로 던져진 케이스였다. 정확히 3년만에 해당 지역에서 회사 매출의 20%를 혼자 달성해한 인물이었다.
금의환향이 이런 말인가? 돌아오자 마자 수도권지역 팀장을 맡고 일련뒤 영업부 기획부서장이 되었다. 나중에 그분이 나를 영업부 기획부로 데리고 가는 계기가 되었지만 영업을 하는 동안 그분을 따라하는 재미와 그 그늘에서 성장이후 더 크고자 하는 지금의 삶의 첫 발이었다.
회식장소에서 술한자 하고 마치 팬이 자신의 연예인을 만날 때의 설레임을 가지고 말을 걸었다. "선배님 시간 되실때 영업 좀 가르쳐주세요."
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목 마른 자에게 물을 나눠준다.
그 만남을 통해 정말 기본적인 것부터 그리고 일에 대한 마음가짐까지 그 이후 파생된 여러가지 영업 및 영업 관련 업무들이 시작되었다.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고 그 선배는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후배를 자신이 가진 경험을 토대로 하나 하나 알려주었고 그 시작이 자신을 따라하라는 말이었다.
감사하게도 난 좋은 멘토를 만났고 좋은 모델을 통해 시작할 수 있었다.
따라하기만 해도 달라진다.
성공한 이유는 분명히 있다. 그렇기에 처음에 그 모든 과정을 듣고 판단하기 보다는 간단한 것 부터 모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올라가다 보면 신기하게 매출이 늘어가는 것도 확인하게 된다. 따라하다보면 제일 처음 찾아오는 것이 나의 체력이다. 솔직히 영업사원의 업무 일정을 보면 모두 다르겠지만 사실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맞추다보면 낮 밤이 없다. 그저 고객을 만나는 시간이 나의 근무시간이 보니 정리하는 시간, 준비하는 시간을 포함하다보면 일주일도 모지랄 것이다. 그러니 체력은 정말 중요하다. 그렇기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채워나갈 수 있는 기준 모델이 생기게 된 것을 알게 된다.
모방은 나의 모델과 나의 차이를 확인하고 나를 끊임없이 모델과 동일화 시키는 과정이다.
모르겠다면 아무리 찾아도 못 찾겠다면 가까이에 성공의 길로 가고 있는 선배에게 물어라
2024.07.29 - [Sales] - 영업 잘하는 방법 12 (실행이 중요하다.)
영업 잘하는 방법 12 (실행이 중요하다.)
이 글은 영업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글입니다. 영업이 잘되는 치트키는 있다. 영업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 후배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영업이 잘되는 치트키가 있다. 단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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