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헷갈리는 말! ‘결제’ vs ‘결재’ 완벽 정리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헷갈리는 단어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직장인들이 자주 혼동하는 단어가 바로 **‘결제’**와 **‘결재’**입니다. 둘 다 ‘일을 처리한다’는 느낌이라 비슷하게 들릴 수 있지만, 실제 의미와 사용되는 상황은 전혀 다릅니다. 이 두 단어는 직장인의 보고 체계와 회사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되는 표현이기도 하죠.
오늘은 이 두 단어의 차이를 직장인의 하루 일과 속 예시로 아주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1. 개념부터 정확히 이해하자
- 결제(決濟)
→ 돈을 주고받아 거래를 끝내는 행위
→ 카드 결제, 온라인 결제, 대금 결제 등에서 사용
→ 쉽게 말하면 돈을 실제로 지불하는 것 - 결재(決裁)
→ 상급자가 부하 직원의 업무를 검토하고 승인하는 것
→ 기안 문서 결재, 보고서 결재, 휴가 결재 등에서 사용
→ 쉽게 말하면 업무 내용을 승인해 주는 것
2. 직장인의 하루로 알아보는 차이점
🔹 오전 9시 - 팀원이 올린 구매 요청서
당신은 부서의 팀장입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팀원이 "새 모니터가 필요해서 구매 요청서를 올렸습니다. 결재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때 당신이 하는 행동은?
👉 **‘결재’**입니다.
문서에 도장을 찍거나 전자 결재 시스템에서 ‘승인’을 누르는 것이죠.
즉, 팀원이 구매 요청서를 기안했고, 당신이 이를 **결재(결裁)**해주는 겁니다.
🔹 오전 11시 - 승인된 요청서를 가지고 구매 진행
결재가 끝난 요청서를 들고, 사무실용품 구매 담당자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모니터를 주문합니다. 카드로 비용을 지불하면서 “모니터 30만 원 결제 완료했습니다.”라고 보고합니다.
이때는?
👉 **‘결제’**입니다.
돈을 지불하고 거래를 끝낸 것이니까요.
🔹 핵심 포인트 정리!
구분 | 결재(決裁) | 결제(決濟) |
의미 | 상급자의 승인 | 금전거래의 마무리 |
상황 | 보고서, 기안서 승인 | 카드 지불, 대금 지급 |
예시 | 휴가 결재, 구매 요청서 결재 | 온라인 결제, 카드 결제 |
누가 함 | 보통 상급자 | 보통 실무자 |
3. 꼭 기억해야 할 직장인 표현 팁!
- ❌ “결제를 올리겠습니다.” → 틀림
✅ “결재를 올리겠습니다.” → 맞음
→ 상사에게 승인을 요청할 때는 결재 - ❌ “회의비 결재했습니다.” → 틀림
✅ “회의비 결제했습니다.” → 맞음
→ 실제 돈을 썼을 때는 결제
4. 유용한 외우기 팁!
- ‘재’ 자가 들어간 결재(결裁) → 재판관처럼 판단하고 승인한다!
- ‘제’ 자가 들어간 결제(決濟) → 돈을 내고 '제'일 끝나는 순간!
5. 마무리하며
직장에서 메일을 보내거나 문서를 올릴 때, ‘결제’와 ‘결재’를 바꾸어 쓰면 자칫 어색하거나 무지해 보일 수 있습니다. 작은 표현 차이지만, 이걸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만큼 디테일에 강하고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줍니다.
결'제' - 돈을 '제'가 내라구요? 전 이렇게 외우니 이해가 쏙 ~~~~
이제는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겠죠?
💡 기안 → 결재 → 결제
(일을 올리고 → 상사가 승인하고 → 돈을 지불한다)
이 순서를 기억하면 두 단어를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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