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을 하면 좋은점 2.
과연 영업을 하면 좋을까?
어떤 직업이든 어려움이 있고 그러한 일연의 과정을 누구나 거치게 되어있고 그 과정 없이 성장이란 없다. 그런데 영업은 사실 그 과정이 다른 부서원들에 비교하여 몇 배는 크다 그렇기 때문에 성과에 대한 보상도 매우 직접적인 것이다. 잘되면 남들보다 몇 배의 성과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는 것이니.
단순히 보상이 크기 때문에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영업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경우의 수가 훨씬 풍부하기 때문에 매력이 있다. 고객과 계약을 유치하기 위해서 다양한 요구조건을 조율하며 그것을 수용하거나 조율 거절하기 위한 의사 결정을 위한 다양한 각도의 고민을 하고 또 이를 내부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다각도의 검토와 유관 부서와 조율을 하다 보면 의사 결정을 도출하기 위한 자료 만들기 부서별 특성 등을 익힐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매출과 관련된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정립과 이윤에 대한 개념을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위치의 사람과 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처음에는 고객의 입장에서 많은 부분 서비스를 하다가 그것이 인연이 되어 소개 또는 협업, 조력자, 동업자 등의 다양한 관계로 발전 되어 개인적인 인프라 형성에도 많은 도움 된다.
직 간접적인 이런 경험이 풍부한 의사 조율과 소통의 능력으로 성장을 돕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회사 연말 성과 발표등의 시간이 있을 때 가장 발표 잘 한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영업부이거나 영업부 출신의 마케팅부서원 임원들이었던 같다.
하지만 이러한 실력은 결국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이 얻게 되는 훈장이라 생각한다.
분명 과정은 쓰고 남들보다 갑절의 업무 스트레스가 있지만 스릴있고 성과의 과정의 재미와 결실의 즐거움이 확실한 부서이며 자신이 하고자 한다면 업무 방법의 다양성도 보장되어 자신의 강력한 잠재 능력 분야 또한 발견하기 좋은 것이다.
끝으로 영업을 선택하여 위와 같은 결실을 얻고자 한다면 주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하며 만일 불평이 계속되거나 자신이 부정적인 사고의 소유자라면 영업을 시작하지 않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사실 뭐든지 잘 되기 어렵지만 특히 멘털 싸움이 기본인 영업에서는 자기 자신은 물론 팀과 부서원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