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이 돈 벌어주는 시대
일에 대한 고정관념도 변화되고 있다.
1. 기술직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다.
좋은 대학을 나와야 많은 돈을 번다는 기준이 깨지고 있다. 이미 소신 있는 젊은 친구들은 전문 기술직으로 전향하여 돈을 벌고 있다. 그리고 급여도 예전과 달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기술직을 천대하던 잘못된 문화와 기술직의 임금이 낮았던 이야기는 이미 시장에서 사라졌다. 오히려 기술직 인원부족으로 많은 곳에서 인력을 구하고 있는 형편이며 임금에 대한 기준도 많은 개선을 통해 이미 전문 기술직의 경우 일반 사무직원 보다 높은 임금을 받고 있는 곳도 많아졌으며 인력 수급의 어려움이 있는 직장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경우도 많다.
예로 일반적인 용접공의 임금이 경력직의 경우 500만원을 넘었다.
2. 획일화에서 벗어나 자신의 근본적인 재능이 무기가 된 시대
얼마전 유튜브를 통해 마마에서 이영지(고등래퍼 우승자) 외치는 모습이 생각난다. "언제 어디서나 난 나의 모습이었어." 언제 어디에서나 나 자신의 소신으로 임했던 노력과 열심히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다로 들렸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로 주어지는 모든 상황들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임으로 성공했다. 결국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 아닌 현재의 사회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찾아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모든 과정 속에 충실히 자신 만의 답을 찾고자 하는 사례들이 결국 남들이 정해놓은 과거의 성공방법 보다 더 빠른 성공 또는 어느 괘도에 올라온 결과물을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3. 올바름과 배려 없이 나오는 것은 방종이다.
성공이 결코 돈일수는 없다. 돈 만으로 성공을 판단하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 있어 올바름이 있어야 하며 주변사람 특히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성공이라면 그것은 독이다. 예전에는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논리에서 인성이 좋지 못한 자녀에게 인성교육보다는 좋은 학교에 가는 기술을 습득시켜 이런 이들이 좋은 위치에 포진하는 경우들이 있었다. 과연 이런 자들이 만들어낸 법들이 과연 민생을 위한 것일까? 아니면 교묘히 바꾸어 놓은 특정 개층을 보호하기 위한 또는 그들의 이익을 위한 것일지는 생각해 볼 문제이다.
우리에게는 올바름과 배려가 기본으로 알고 있는 제대로된 성공자, 리더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진정한 성공의 모습이며 새롭게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도 바름의 기준이 성립될 수 있다.
결론
분명 세상의 성공의 방법과 성공한 삶의 기준은 변화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과 그 진행의 과정에 있어 정의는 살아 있어야 하며 올바른 사고 속에서 이 개성이 우수한 다음 세대들이 바르게 잘아야 한다. 한편으로 학교에서 진정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은 사람들과 사는 방법 올바른 사고가 아닐까 싶다. 어쩌면 현대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배려 인간애를 가르치는 유일한 종교집단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이같은 교육을 학교에서도 했지만 이미 무너진 교권과 무너진 학교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 교사들 그리고 그들에게 교육받는 학생들이 이런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 같지는 않다.